브라이언, 환희와 불화설 인정 "루머때문…멀어지고 오해생겨"

가수 브라이언이 환희와 불화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브라이언은 31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 활동 당시 환희와 불화가 있었던 게 맞다고 털어놔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브라이언은 “루머가 있었으면 우리가 직접 서로에게 물어봤어야 했는데 괜히 주변 사람들과 얘기를 했다. 직접 만나서 풀었어야 했는데 그런 것 때문에 더 멀어지고 오해가 생겼던 거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어 “대기실도 따로 쓰게 됐었다. 사실 피를 나눈 형제도 그럴 수 있다. 같은 집에 살면서 부딪히고 미운 말 하게 된다. 그때도 환희와 집에 같이 살고 잠도 같이 자면서 개인시간도 없어져 그런 감정이 생기게 된 거 같다. 우리가 해체할 정도로 서로 미워한 건 아니었지만 오해하고 그런 건 있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정말 최고의 듀엣이었는데” “관계 잘 해결하시고 좋은 음악 들려주세요” “환희 목소리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