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바나나걸 김상미에 ‘나쁜 손’ 포착

바나나걸 김상미가 월드스타 싸이와 함께 찍은 사진이 새삼 화제로 떠올랐다.
김상미는 지난 29일 방송된 SBS ‘짝’에 여자1호로 출연해 연예경력이 알려지며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다. 연이어 지난 4월 싸이와 찍은 사진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김상미는 지난 4월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촬영 끝, 월드스타 싸이님과 함께.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올렸다.
사진 속 싸이는 금빛 드레스를 입고 있는 김상미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때 김상미의 허리에 얹어진 싸이의 나쁜 손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상미 싸이랑도 아는 사이?” “김상미 까도 까도 나오는 양파” “뭐야 그냥 진짜 연예인” “싸이는 갑자기 또 웬일이야 할 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상미는 바나나걸 4기로 2008년 가요계 데뷔했고, 현재 뮤지컬 배우와 CF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