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30일 오후 ‘쾌도난마’에 출연해 장윤정이 주장한 ‘재산 탕진설’ 및 ‘억대 채무설’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이후 장윤정의 가정사는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다. 누리꾼들은 SNS를 통해 ‘쾌도난마’에 대한 책임을 물었다.
누리꾼들은 장윤정의 결혼을 앞두고 방송된 것에 대해 “와 쾌도난마... 사실이건 아니건 결혼 앞두고 나와서 방송하는 건 뭐죠?”(@madkar****) “결혼을 앞둔 시점에서 한사람의 일방적 주장으로 다른 사람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도 있는 사안인 것 같은데.. 쾌도난마가 이젠 말초신경을 자극하는 소재에 집착한다는 것이 좀 씁쓸하네요”(@wowwow45d****) 등의 의견을 게재했다.
또한 시사프로그램인 ‘쾌도난마’가 언론의 기능을 전혀 하지 못한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누리꾼들은 “쾌도난마~ 보지는 않았지만 장윤정과 그 주변을 진흙탕으로 끌고 가는 느낌이네”(@o****) “일을 확대시키는 쾌도난마가 문제다”(@bad****) “최소한의 윤리와 균형도 기대할 수도 없는 최악종편”(@fa****) “쾌도난마 박종진씨! 기대를 많이 한건 아니지만 정말 실망입니다. 참 보기가 부끄러운 방송이네요. 어디가 언론인이라 하지마시길...”(@Eleanor****) “쾌도난마 프로그램 제목에 맞지 않네요. 한쪽의 주장으로 그게 해결되나요?”(@jakechu****) “전형적인 황색언론”(@kjr****) “정작 사회에 필요한건 방송조차 안하는 것들이. 개인 집안일은 법으로 해결하든 알아서 해결하게 내버려둬라”(@Bohemi****) 등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를 보냈다.
또한 한 집안가정사를 방송에서 다뤘다는 것에 대해서도 사생활 침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보냈다.
누리꾼들은 “채널A에서 당장 폐지해야 할 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