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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월화 드라마 '상어'에서 검사 조해우 역을 맡으며 열연 중인 손예진은 최근 촬영 스태프 250여 명을 위해 선물을 준비했다.
손예진이 준비한 것은 여름철 뜨거운 태양 아래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자외선 차단제. 특히 한낮에도 이어지는 야외촬영으로 인해 자외선에 노출될 수밖에 없는 스태프들을 위해, 자외선 차단제를 헤어용과 피부용, 두 종류로 준비하는 섬세함 드러냈다.
또, 손예진은 스태프 한 명, 한 명에게 손수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메시지를 전해 촬영으로 지친 스태프들을 응원했다.
현장 관계자는 “예진씨의 환한 미소가 항상 현장을 밝게 빛낸다”며 “언제나 환한 미소로 스태프들을 대하고, 휴식시간에는 살갑게 말을 걸어줘 밝은 현장 분위기를 주도하고 있다. 이렇게 배우와 스태프가 서로를 위하고 아끼는 마음이 드라마에 그대로 녹아 들어 따뜻한 영상을 전달할 수 있는 게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