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51기 여자1호가 바나나걸 김상미로 밝혀져 홍보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제작진이 해명에 나섰다.
30일 SBS 민인식 CP는 “여자 1호가 바나나걸 김상미로 활동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항간에 제기된 홍보성 논란은 가당치 않다. 오히려 역차별”이라고 전했다.
민 CP는 “김상미가 바나나걸로 활동했던 시기가 지난 2008년으로 5년전”이라며 “과거 연예인 활동을 했다고 해서 짝을 찾지 말란 법은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08년 ‘4대 바나나걸’로 가요계 데뷔한 김상미는 ‘미쳐미쳐미쳐’ ‘키스해죠’ 등의 음반으로 활동했다. 현재 김사은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며 연기자 변신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