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세윤이 음주운전 후 자수를 한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9일 유세윤은 만취상태로 직접 운전을 해 경기 일산경찰서를 찾아가 음주운전한 사실을 자수했다.
당시 유세윤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18로 면허 취소 처분에 속했다. 경찰서 측은 즉시 유세윤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를 진행했다. 그는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약 30km를 운전했다.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 왔다”고 밝혔으며 조사를 마친 뒤 귀가했다.
이후 그가 자수를 한 이유를 두고 각종 추측들이 난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유세윤이 연예계 생활에 많이 지쳐있음을 유력하게 꼽아 눈길을 모으고 있다.
유세윤은 지난해 6월
또 그는 “방송에서 가식적으로 웃는 내가 싫다”고 말한 바 있으며 계속 심적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