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는 최근 KBS 쿨FM ‘김범수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외모를 타고났다”고 발언했다.
DJ 김범수가 우월한 외모의 비결을 묻자 이효리는 “내 외모는 타고난 것이다. 정말로 특별히 하는 것이 없다. 채식을 해서 살이 안찌는 것이고, 춤을 많이 춰서 몸매가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피부는 그다지 좋지 않다. 서른 다섯 살 보통 여성 피부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이며 특유의 털털한 성격을 드러냈다.
녹음 방송에서 이효리는 연애관과 결혼계획 등 개인적인 이야기 및 빈지노, 김태춘 등 타 뮤지션들과의 공동 작업기 등을 공개했다. 방송은 31일 오후 1시.
한편 이효리는 정규 5집 앨범 ‘MONOCHROME’으로 3년 만에 컴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