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4집 표절사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전설의 리더’ 특집으로 핑클의 리더 이효리, H.O.T의 리더 문희준, 코요태의 리더 김종민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이효리는 “나는 원래 신인작곡가를 선호했다. ‘유고걸’도 그렇고 ‘10minutes’도 그렇고 모두 신인작곡가의 데뷔곡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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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미스코리아’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하게 된 이유에 대해 “3년이라는 공백기 동안 하고 싶었던 이야기도 많았다. 든든한 조력자 이상순에게 배운 기타 실력을 바탕으로 곡을 써
“본인의 라이브 실력을 고려해서 만든 것이냐”는 MC 유세윤의 공격에 이효리는 아무렇지도 않게 “내 곡인데 당연한 이야기 아니냐”며 “첫 방 때 라이브를 하는데 정말 편하더라. 이제 계속 내가 해야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