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상주 상무의 미드필더 김재성이 화촉을 밝힌다.
김재성은 내달 22일 오후 12시 서울 논현동의 임페리얼팰리스호텔에서 3살 연하의 아나운서 출신 한지영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1년부터 사랑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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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프로에 입문한 김재성은 제주 유나이티드와 포항 스틸러스를 거쳐 상주 상무에서 활동하고 있다. 또 2010년 태극마크를 달고 2010남아프리카공화국월드컵에 참가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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