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철이 이혼과 재혼에 대해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박철은 29일 방송예정인 MBN ‘여자가 모르는 세상-신세계’에서 초혼인 신랑이 예비신부의 재혼사실을 알려야 되는지에 관해 토론하던 중 자신의 입장을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그는 “(사연과 같은 예비신랑의) 이러한 고민은 우리나라 사람들만 하는 고민”이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박철의 발언에 듣고있던 개그우먼 조혜련 역시 “내가 만약 다시 결혼을 한다
특히 박철은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40대 한국계 미국인과 재혼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기에 이번 그의 발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