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 마저 패하며 ‘예체능팀’이 4전 전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28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대구 월성동 유나이티드를 맞아 불꽃 튀는 볼링대결을 하는 2번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달환의 경기에 앞서 이수근, 이병진, 안형준의 패배로 마지막 경기가 될지도 모르는 막중한 임무를 맡은 그. 경기 전에 벌어진 연습투구에서 스트라이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초심자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 조달환은 결국 패배를 하고 말았다. 그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멀리서 봤지만 차표 한 장? 종이 한 장 차이로 지나가는데 너무 진짜...”라며 아쉬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최종 스코어 4대 0으로 패배하게 된 예체능 팀은 아쉬움을 한가득 안고 서울로 올라왔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