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홍수현이 김태희만을 바라보는 유아인에게 질투심을 드러냈다.
2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인현왕후(홍수현 분)은 죽은 대비 김씨(김선경 분)이 꿈에 나오자 놀라 잠에서 깼다.
이날 잠에서 깬 인현왕후는 상궁에게 지난밤에 꾼 꿈을 말하고, 상궁은 “승하하신 대비마마의 계시이옵니다. 주상을 해하려는 희빈(김태희 분)을 경계하라는 뜻인 거 같습니다. 이를 어서 고하시옵소서”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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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히 듣고 있던 숙종은 얼굴색이 변하며 “본시 꿈이라는 것이 그 사람의 평소 생각이 나타나는 것이라던데, 희빈을 얼마나 싫어하면 그런 말을 하시는 거냐”라고 호통을 치며 꾸짖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