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27일 백퍼센트 공식 트위터에 “인터뷰도 식후경~! 민우형 지못미ㅋ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민우 혁진 창범 상훈은 무대 의상을 그대로 입고 분식집에서 떡볶이와 튀김, 어묵 등을 맛있게 먹고 있다.
노출이 있는 복장임에도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오직 먹는 데만 심취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컴백과 동시에 ‘초콜릿 복근’을 과시해 온 이들이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 이색적이다.
실제로 이날 오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 만난 백퍼센트는 복근을 만들기 위해 진행한 식단 관리 및 운동에 대해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며 손사래를 치며 고군분투한 연습 기간을 떠올렸다.
특히 백퍼센트는 “몸이 만들어지는 걸 보다 보면 힘들지만 이겨내야 하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완벽한 모습을 위해 노력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대기실에서 먹고 싶은 간식으로 ‘치킨’, ‘떡이 많이 들어간 닭강정’ 등을 꼽는 등 솔직한 20대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몸 만드느라 고생했을 텐데∙∙∙ 정말 맛있게 먹는 듯”, “저거 먹고 또 얼마나 운동하려고”, “그래도 몸매 유지하는 것 보니 대단하다”, “소탈한 모습이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백퍼센트는 신곡 ‘Want U Back’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