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바이러스’에는 205회 주인공으로 “돈은 펑펑 써야 나에게 돌아온다”고 주장하는 22세 무용학도 박수진씨가 출연했다.
박씨는 방송에서 “일주일 동안 용돈 1000만원을 받고 있으며 매일 외제차를 렌트하고 78평의 집에서 싱글라이프를 즐기고 있다”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의상비용이 100만원을 초과하지 않으면 절대 밖에 나가지 않는다”며 “하루 식사비용으로 60~70만원을 사용한다”고 말해 누리꾼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그는 “솔직히 돈을 쓸 때 계산하고 쓰지 않는다. 이번에 촬영 때문에 내가 일주일에 얼마나 쓰는지 처음 계산해봤다. 1000만원 쓰는지 몰랐다”고 말해 MC와 시청자들을 경악시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