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은 28일 “지난 22일 미국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며 “아내는 미국에서 컨설팅해 주는 일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 집안에서 내가 유명한 사람이라는 것을 모른다”며 “조심스럽게 결혼하게 됐다. 딸이 좋아 죽으려고 한다. 나 뿐만 아니라 딸, 부모님 모두가 아내를 필요로 했다”고 좋아했다.
박철은 “서로 미국과 한국을 오가며 자주 만나고 있다. 10시간이면 충분히 왔다갔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철은 1996년 12월 배우 옥소리와 결혼했으나 11년만인 2007년 파경을 맞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