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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의 영입 소식과 함께 그와 특별한 인연이 전해지면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권에 오르는 등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된 것.
홍승성 대표는 신세대기획 기획연출가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대영AV 매니지먼트 책임자와 2001년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자리를 거쳐 2008년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세웠다.
3대 기획사로 불리는 SM, YG, JYP가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가운데, 홍승성이 이끄는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그룹 비스트의 성공으로 포미닛, BTOB와 솔로가수 지나, 노지훈을 선보이며 대세 개그맨 김기리까지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상태다.
특히 홍 대표는 JYP 엔터테인먼트 대표 시절 톱스타 비를 데뷔시킨 장본인이고, 이같은 인연으로 비가 전역 후 큐브행을 택하면서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굴지의 연예기획사로 급부상할 태세를 보이고
큐브의 대장이자 팬들 사이에서 ‘홍큐브’라고 불리고 있는 홍승성 대표는 2010년 한국콘텐츠진흥원 공로패, 제25회 골든디스크상 제작자상을 수상했고, 2012년에는 제26회 골든디스크 시상식 제작자상, 2013년에는 제2회 가온차트 K-POP 어워드 K-POP 공헌상을 수상하며 제작자로서의 입지를 크게 다지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