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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는 지난 27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제까지 엄청 덥다가 오늘은 시원하게 비가 오네요. 비처럼 시원하게 오늘밤 우리도 시작합니다! 연애조작단 시라노! 그리고 샤프하고 스마트한 미스테리 쉐프 차승표!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이천희는 현재 출연 중인 tvN ‘연애 조작단:시라노’ 홍보 피켓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1월 영화 ‘남영동 1985’ 언론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 외모와 비교해보면 몰라보게 달라진 턱선과 더욱 또렷해진 이목구비로 샤프한 쉐프의 느낌이 물씬 느껴진다.
앞서 열린 ‘연애 조작단:시라노’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드라마 포스터 촬영을 수영과 함께 했다. 수영과 촬영을 하고 보니 내가 살이 쪄 보이더라”라고 다이어트 이유를 밝히며 “결혼 후 살이 찌기도 했다. 그래서 살을 빼기 시작해서 현재 8kg 정도를 감량했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연애에 서투른 사람들을 대신해 사랑을 이뤄주는 연애조
이천희는 극장 옆 레스토랑 셰프 차승표 역을 맡았다. 병훈(이종혁 분)의 극장 옆 건물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매일 극장을 지켜본다. 훈훈한 웃음 뒤에, 세상 바닥끝까지 내려가 본 위험한 과거가 감추어져 있는 인물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