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가의서 윤세아, 드디어 베일 벗고 발톱 드러내다

‘구가의 서’ 윤세아가 발톱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에서 홍명이 드디어 자신의 얼굴을 가리던 베일을 걷고 본격적인 활동을 예고했다.
일본에서 넘어온 당주로 백년객관에 머물던 홍명은 원래 백년객관의 주인이었던 태서가 자신에게 오도록 수를 쓴다.

태서가 오자 “야심한 밤에 여기에는 무슨일로 오셨냐”며 시침을 떼던 홍명은 그가 자신을 물끄러미 바라보자 “혹시 내가 궁금하여 오셨냐. 그렇군 마침 잘 되었다. 나도 태서 도령님이 참으로 궁금했던 참”이라고 조용히 웃는다.
이후 그녀는 자신의 얼굴을 가리던 삿갓을 벗으며 얼굴을 드러낸다. 이후 태서를 향해 “백년객관을 다시 찾고 싶으냐. 내가 그리되게 도와줄 수 있다”고 말하는 홍명의 모습이 비춰져 앞으로 그녀가 펼칠 활동에 대한 안방극장의 기대를 높였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