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사랑에 살다’ 김태희가 홍수현에게 누명을 씌우기 위해 제 몸을 희생했다.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장옥정(김태희 분)은 중궁전을 차지하기 위해 인현(홍수현 분)을 몰아낼 계획을 실행했다.
이날 옥정은 “전하께서 좋아하시는 음식”이라며 인현에게 직접 왕의 전에 들 것을 부탁한다. 자신이 사가에 나갈 것을 명목으로.
옥정은 그렇게 음식의 기미를 한다며 한 입 먹더니 그 자리에서 쓰러진다.
이순은 “오늘 사건의 당사자는 물론, 그 배후까지 철저히 조사하도록 하라”며 인현 역시 그 조사를 피하지 못할 것을 단언한다.
그렇게 희빈 독살 사건의 당사자가 된 인현은 어찌할 바를 모르고 불안함에 떨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