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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은 지난 24~26일 전국 656개 상영관으로 62만5056명을 불러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81만7741명.
빈 디젤, 드웨인 존슨 등이 최고 정예 멤버들과 군 호송차량을 노리는 레이싱팀 소탕 작전에 참여하는 내용을 담았다.
엄정화, 김상경 주연의 한국영화 ‘몽타주’는 이번에도 1위를 차지하지 못하고 2위에 머물렀다. ‘아이언맨3’에게 1위 자리를 내줬는데, 이번에는 신작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탓에 2위에 머물렀다.
‘몽타주’는 같은 기간 544개 상영관에서 45만2488명(누적관객 138만7867명)이 봤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위대한 개츠비’가 3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주연의 ‘아이언맨3’이 4위에 랭크됐다.
‘크루즈 패밀리’, ‘고령화 가족’ 등이 뒤를 이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