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조선의 단아한 왕비 인경왕후로 열연을 펼쳤던 김하은이 단발로 변신했다.
최근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숙종(유아인)의 첫 부인 인경왕후 역을 맡아 양반집 규수의 단아한 자태를 선보였던 김하은은 지난 달 30일 숨을 거두며 하차한 뒤 한 달 여 만에 최근 모습을 공개했다.
동양적이면서 고전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끌었던 김하은은 단발로 변신하며 순식간에 서구적인 도시 미인으로 탈바꿈했다.
김하은의 소속사 측은 “최근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재개한 김하은은 좀 더 숨을 고르며 다음 작품을 신중하게 선택할 예정”이라며 “좋은 작품에서 좋은 연기로 곧 찾아” 전했다. 소속사를 통해 “아직도 ‘장옥정’을 열심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