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린은 엄다혜에 이어, 2011년 ‘교수와 여제자2’로 데뷔했다. ‘교수와 여제자2’ 측은 "이유린씨가 7월부터 모델 활동에만 매진한다는 소속사의 계획에 따라 부산 공연을 끝으로 은퇴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번 부산 공연은 이유린의 은퇴작으로, 이후 이유린의 무대는 더 이상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교수와 여제자2’ 부산 공연은 6월 1일부터 6월 9일까지, 평일 2회, 토요일과 공휴일 3회 공연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