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45)이 드디어 품절남이 됐습니다.
26일 오후 6시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신현준은 미국에서 음악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12살 연하의 예비신부 김경미 씨와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신현준은 본식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결혼에 대한 환상이 없었는데, 신부를 보고 첫눈에 ‘저 여자와 결혼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신부도 똑같은 생각을 했다고 하더라”며 “뭐가 뭔지 잘 모르겠지만 일단 굉장히 행복하다. 열심히 예쁘게 잘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예비신부는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한 미모의 재원. 두 사람은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한지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했습니다. 이미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마친 상태입니다.
신부가 네 명의 아이를 낳고 싶어한다고 밝힌 그는 “내 나이를 감
한편 신현준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영화 ‘맨발의 기봉이’, 드라마 ‘울랄라부부’ 등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