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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조작한다’는 흥미로운 설정과 첩보물에서나 볼 수 있는 소재들로 색다른 로맨스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기존 로맨스 드라마를 뛰어넘는 볼거리와 재미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을 ‘작전코드’를 공개했다.
‘쥐도 새도 모르게’ 사랑을 이루고 싶은 의뢰인을 도와 타깃과의 사랑을 성사시키는 연애조작단 ‘시라노 에이전시’ 팀의 치밀하면서도 은밀한 연애작전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연애조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에 치밀하게 계획된 연애 작전들이 펼쳐지며, 여성시청층뿐 아니라 남성시청층까지 좋아하는 로맨스 드라마로 자리매김하는 것. 매회마다 때론 달달하게, 때론 코믹하게 상상을 뛰어넘는 기상천외한 연애작전들이 보는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두번째 관전포인터는 스타일리시한 연출이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드라마 기획기간만 2년 정도가 걸렸고, 메인 세트장인 연애조작단 장소를 구상하는데도 1년이 넘게 걸릴 만큼 단순한 로맨스물을 뛰어넘기 위한 치밀한 작업들을 거치며 제작됐다. 드라마 '탐나는도다'의 신재원 작가가 극본을, 영화 '죽어도 해피 엔딩'의 강경훈 감독이 연출을 맡아 지금까지 로맨스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구성과 연출을 선보이는 것. ‘연애조작’이라는 흥미로운 설정답게 다양한 카메라 각도와 촬영기법, 리드미컬한 세련된 음악이 더해져 보는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톱스타들의 카메오 출연도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매회마다 사랑을 이루고 싶어하는 의뢰인과 타깃이 새롭게 등장하면서 각양각색 스토리가 펼쳐지기 때문에 에피소드 주인공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는 것. 지진희, 최원영, 이청아, 임형준, 이윤지, 태민(샤이니) 등이 카메오로 활약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1화에서는 지진희, 최원영, 이청아, 임형준, 이윤지 등 무려 5명이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연애조작단; 시라노'는 27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