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자’의 시즌2로 불리는 ‘황금의 제국’은 ‘추적자’의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의기투합한 드라마. 1990년 초부터 한국 경제 격동의 20년을 배경으로 하나 뿐인 제왕의 자리를 두고 가족 간에 벌어지는 치열한 쟁탈전을 그린다.
극중 손현주가 맡은 최민재 역은 성진그룹 최동진 부회장의 큰아들이다. 이지적이면서 쉽사리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성진그룹의 주인이 되고 싶어하는 현명하고 야심한 인물이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 후속으로 오는 7월 1일 첫방송 되는 ‘황금의 제국’엔 고수와 이요원, 박근형, 류승수, 장신영 등이 출연한다.
손현주는 올 여름 두 편의 영화 개봉을 맞는다. 6월에는 웹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개봉되고, 8월에는 첫 주연작인 스릴러 영화 ‘숨바꼭질’이 관객들을 만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