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의 비밀’ 갈소원이 아빠가 보고 싶어 남몰래 눈물을 흘렸다.
2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출생의 비밀’에서 홍해듬(갈소원)은 엄마 정이현(성유리 분)과 잠들던 중 몰래 화장실에 숨어 오열했다.
이날 홍해듬은 아빠 홍경두(유준상 분)가 그리워 늦은 밤 자다 깨 “쉬하러 가겠다. 일곱 살이나 됐는데 걱정마라”고 정이현에게 말하며 혼자 화장실에 간다.
정이현은 “어린애가 울고 싶으면 울지. 왜 숨어서
정이현은 “해듬이가 엄마랑 사는 게 익숙해지면 아빠랑 전화통화도 하고 만나게 해주겠다. 해듬이가 아빠 만나서 놀고 나서 엄마한테 다시 올 수 있게 되면”이라고 약속하며 딸을 위로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