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현준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결혼식을 하루 앞둔 신현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신현준은 “생방송 5분 전까지 하객 배치명단을 짰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대한민국 모든 유부남이 결혼 전날 이런 기분이었나 보다”라며 “떨리고 행복하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생민
은 “신혼여행 때문에 다음주 ‘연예가중계’ MC가 장근석이라는 소문이 있더라”고 물었고, 그는 “나는 ‘연예가중계’를 굉장히 사랑한다. 절대 그럴 일 없다. 신혼여행은 5일”이라고 일축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현준은 오는 26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12살 연하의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