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 눈물, 컴백 2주 만에 1위 차지하며 ‘기쁨의 펑펑’

그룹 신화 전진이 1위를 하자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전진이 속한 신화는 25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선배가수 조용필과 최후의 1위 후보에 오르던 중 컴백 2주 만에 1위를 차지하며 식지않는 인기를 증명했다.
1위 후보 발표에 앞서 무대에 오른 신화는 15년 최장수 1세대아이돌답게 ‘디스 러브(This Love)’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였다. 특히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눈길을 끌었다.

뒤이어 발표 시간이 다가오고 신화는 조용필을 누르고 5월 4째 주 1위를 차지했다. 발표가 난 뒤 전진은 감격한 듯 말을 잇지 못하고 그대로 바닥에 주저앉았다.
또한 연신 함박미소를 짓는 멤버들과 달리, 전진은 눈물을 흘리며 행복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날 이효리, 신화, 2PM(투피엠), SHINee(샤이니), 포미닛, SECRET(시크릿), 이기찬, B1A4(비원에이포), VIXX(빅스), 윤하, 나인뮤지스, 100%, HISTORY(히스토리), LC9, N-SONIC(엔소닉) 등이 출연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