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 ‘심하면 치료까지 받아야...’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이 있다. 내 눈이 현미경과 같은 능력을 갖게 되는 것.
최근 온라인상에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시선을 모았다.
해당 사진은 현미경으로 들여다 본 세균의 모습이다. 이는 자고 일어났을 때, 잠에서 덜 깬 몽롱한 상태에서 내 시야를 빗대어 표현한 것이다.

눈앞에 아른거리는 형상을 현미경으로 본 세균의 모습과 비교해 ‘자고 일어나면 생기는 능력’이라는 제목을 붙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 이 같은 증상의 정확한 명칭은 ‘비문증’으로 눈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처럼 느껴지는 증상을 말한다. 심한 경우에는 치료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