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올스타전에 뜬 서유리, "한국 대표팀 파이팅"

인기 성우 서유리가 ‘리그오브레전드(LOL) 올스타 2013’에 참가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24일 서유리는 웨이샤오 가오 쉐청이 속한 중국과 더블리프트 피터 펭이 속한 미국 팀의 경기가 열리기 직전 취재진과 만나 인사를 나눴습니다.

그는 “한국 선수들이 이벤트전부터 잘해주고 있어 오늘 열리는 본선 경기도 상당히 기대가 된다”면서 “한국과 중국이 결승에서 만날 것 같다”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한국 대표팀이 긴장하지 않고 평소 실력만 발휘한다면 무난하게 결승까지 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나라 팀이 롤드컵에 한 팀이라도 더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습니다.

한편 이번 올스타전 한국 대표팀 선수로는 상단 ‘샤이’ 박상면(CJ 엔투스 프로스트), 정글 ‘인섹’ 최인석(KT 롤스터B), 중단 ‘엠비션’ 강찬용(CJ 엔투스 블레이즈), 하단 ‘프레이’ 김종인(나진 소드), 지원 ‘매드라이프’ 홍민기(CJ 엔투스 프로스트) 등이 출전했습니다.


[사진=서유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