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KBS는 ‘배드 걸스’ 뮤직비디오 내용 중 교사에 대한 폭력 행사 및 교사에 의한 여학생 성추행 장면이 담겨있다는 점 등을 이유로 들어 방송 부적격 판정을 내렸다.
해당 뮤직비디오에 대해 SBS는 12세, MBC는 15세 등급 판정을 내린 것과 대비된 결과다. 현재 이효리 측은 문제가 된 내용 수정 후 재심의를 넣은 상태다.
이효리는 지난 21일 정규 5집 ‘모노크롬’을 발표했다. 24일 타이틀곡 ‘배드 걸스’를 들고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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