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일) 공개된 ‘금 나와라 뚝딱!’ 스틸 컷에는 청담동 집의 정원을 배경으로 물놀이 삼매경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이들은 풋풋한 신혼부부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백진희는 세숫대야에 담긴 물을 박서준에게 끼얹고 모처럼만에 환하게 웃음 짓고 있고, 박서준도 그런 백진희에게 복수라도 하듯 호스로 연신 물을 뿌려대는 천진난만한 모습이다.
특히 온몸이 물에 흠뻑 젖었음에도 불구하고 끊일 줄 모르는 웃음은 지금껏 이들이 빚어온 갈등을 의심케 할 정도로 즐거워 보이며 눈길을 끈다.
앞서 현태(박서준 분)의 외도사실을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이 알게 되면서 또 한 번 폭풍전야를 예고한 터라, 이들이 다시금 미소를 찾을 수 있게 된 사연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현태와 몽현은 마음 속, 닫혀있던 빗장을 풀어내고 서로에게 호감을 느껴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깨달아 나간다”며 “서툴러 보이지만 톡톡 튀는 신세대답게 그들만의 방식으로 사랑의 싹을 키워나갈 ‘태몽커플’의 달달한 신혼로맨스에
한편 짧은 시간이었지만 결혼 후 처음으로 서로를 향해 행복한 웃음을 내보인 ‘태몽커플’ 박서준 백진희의 풋풋한 정원 물놀이 데이트는 오는 25일 방송되는 ‘금 나와라 뚝딱!’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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