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성 아버지 “딸, 서태지와 동거·혼전 임신 아니다”

가수 서태지와 결혼을 앞둔 배우 이은성의 아버지가 각종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은성 아버지 이재일씨는 24일 오후 7시 10분 방송되는 JTBC ‘연예특종’과의 인터뷰에서 결혼 발표와 동시에 누리꾼 사이에서 불거진 결혼설, 임신설, 동거설을 일축했다.
“이미 결혼을 한 것이 아니냐”는 결혼설에 대해서는 “아직 안 했다”며 단호하게 부정했다. 임신설에 대해서도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부정했고, “이제껏 집에 있었는데 무슨 임신이냐”며 서태지와의 동거설도 함께 일축했다.
또한 예비사위 서태지에 대해서는 “의외로 연예인 같지 않고 평범했다. 이렇게 대중적으로 관심을 받는 사람인 줄은 몰랐다”고 전했다.
이은성의 아버지는 강화소방서 구급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는 휴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우리 은성이도 연예인이란 직업을 통해 돈을 쫓기보다는 진정한 보람을 느꼈으면 좋겠다. 돈보다 은성이가 잘 되기를 매일 기도한다”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이은성의 고교 후배, 고교시절 음악 선생님을 통해 듣는 과거 이은성의 모습과 아버지를 통해 밝혀지는 루머의 진실은 오늘(24일) 오후 7시 10분 JTBC ‘연예특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