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사랑할 때’ 연우진이 신세경의 거짓말을 눈치 챘다.
23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에서 미도(신세경 분) 자신을 기억하고 있음을 알게 된 재희(연우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뉴욕으로 유학을 가기로 한 미도는 뺑소니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고 하반신마저 마비돼 유학을 포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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켈리조는 미도의 소식을 안타까워하면서 재희에게 “미도씨가 재희씨한테 미안해하더라. 서미도씨 그렇게 되어서 정말 안타깝다”고 말한다.
미도가 자신에게 미안해 한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은 재희는 깜짝 놀라며 “다시 한 번 말해 달라”고 되묻는다.
켈리조를 통해 다시 한 번 미도가 자신에게 미안해 한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한 재희는 그녀가 자신을 기억한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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