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10시간씩 비행기 타지 않아도 된다?

'강남스타일'과 '젠틀맨'을 통해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싸이가 더 이상 비행기를 타고 10시간씩 이동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
홀로그램 콘텐츠 투자배급 조인트 벤처’NIK(Next Interactive K, Limited)’를 설립한 YG엔터테인먼트가 23일 첫 프로젝트인 ‘4D 싸이 홀로그램’을 코엑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WIS(2013 WORLD IT SHOW)'에서 처음 공개한다.
23일 오전 WIS에서는 YG의 사업기획 본부 최성준 이사가 연설자로 나서 올 7월 에버랜드에 개관하는 ‘K-POP Hologram- YG at Everland’전용관에 선보일 4D 싸이 홀로그램을 비롯하여 앞으로 선보일 다양한 어트랙션들에 대해 프리젠테이션을 할 예정이다.
7월 개관하는 에버랜드 쇼케이스에서는 ‘싸이’의 ‘강남스타일’ 및 ‘젠틀맨’을 우선 선보이고, 9월까지 빅뱅, 2NE1의 홀로그램 공연 콘텐츠가 추가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