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효리는 정규 5집 앨범 ‘모노크롬’으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Mnet ‘이효리 쇼(2HYORI SHOW)’를 통해 컴백 무대가 공개됐고,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찾은 이상순의 모습도 담겼다.
인터뷰를 통해 이상순은 대한민국 대표 섹시 여가수 이효리의 인간적인 면모를 여과 없이 폭로했다. 그에 따르면 이효리는 평소 옷을 잘 갈아입지 않을 정도로 소탈하다고.
특히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옆에 누가 앉아있는지 모르겠다”던 발언은 모든 남성들을 경악과 동시에 부럽게 했다.
또한 10년 전 이효리의 대표곡 ‘텐미닛’을 들어 “그땐 남자들이 10분 안에 자기한테 넘어왔다는 말을 하는데 요즘에는 10분만 있으면 이효리가 남자들에게 넘어가는 것 같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햇수로 3년 째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네티즌들이 뽑은 ‘돌직구 커플’ 1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이처럼 거침없고 솔직하다. 특히 지난해 이효리는 이상순을 들어 “나이가 많고 못 생겼다” “외모보다는 목소리를
한편 이상순과 이효리는 지난 2011년 열애를 인정하며 가요계 공식 커플이 됐다. 최근 이상순이 이효리 새 앨범 세션으로 동참하면서 세간에 떠돌던 결별설을 일축, 여전히 돈독한 사이임을 과시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소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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