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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관계자에 따르면 나영석PD의 새 예능프로그램은 이순재, 신구, 백일섭을 비롯해 최종적으로 박근형이 합류해 22일 첫 촬영을 마쳤다. 박근형은 가장 최근 섭외가 완료돼, 다른 출연진 조차도 첫 녹화 현장에서 박근형의 합류 사실을 처음 알게 됐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배우분들 모두 오랜시간 함께 드라마 등 작품을 통해 친분이 있는 듯 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 것 처럼 반가워하며 유쾌하게 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나영석PD의 새 프로그램은 '황혼의 배낭여행'이라는 콘셉트로 프랑스와 스위스 등 유럽 국가들을 여행하는 내용이다. 오는 6월 2일 출국이 예정돼 있다. 현재까지 제목은 확정되지 않은 상태로 내부적으로는 '나영석 프로젝트'로 불리고 있다.
한편 나영석 프로젝트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박근형은 현재 MBC 일일극 '잘났어, 정말'에 출연 중이며 SBS 새 월화미니시리즈 '황금의 제국'을 촬영 중이다.
나영석PD의 새 예능 프로그램은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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