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는 22일 미국 ABC 인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 파이널 방송에 출연했다. 이날 싸이는 '젠틀맨'을 한국과 미국의 댄서들과 함께 선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지난 16일 미국 폭스 TV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라칸 아이돌 시즌 12’ 결승전 무대에서 피날레를 장식하기도 했다. 당시 싸이는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노련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함성을 이끌어냈다. 이에 까다롭기로 소문난 ‘아메리칸 아이돌’ 심사위원들은 기립박수로 무대에 화답했다.
‘아메라칸 아이돌’ 피날레 무대에는 세계적인 팝스타 레이디가가와 비욘세 등이 무대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싸이는 지난 2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스트리밍 송' 비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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