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3호가 자신의 이야기를 한 남자들에게 단단히 화가 났다.
22일 방송된 SBS ‘짝’ 50기는 지난주에 이어 가정의 달 특집 2부로 꾸며졌다.
이날 랜덤데이트에서 남자6호와 시간을 보내다 온 여자3호는 다른 여자 출연진에게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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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여자4호는 “아주 젓가락질 오른손으로 하는지 왼손으로 하는지도 다 말하겠어”라고 맞장구쳤다.
이어 여자3호는 “그렇게 공유한다는 걸 알고 나니까 말하기가 무섭다. 그 순간 내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머리가 새하얘지고 일부러 나도 내 얘기를 못하겠고 그렇더라”며 “나쁘게 말하면 전리품 된 느낌이었다. 진짜 화났다”고 발끈했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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