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종혁은 “워낙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니까 트위터를 하면서 사진을 종종 올리고 있다. 이 사진들까지 기사로 나오니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종혁은 16일 트위터에 “개구리쯤이야”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에는 준수가 개구리를 손에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사진 역시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됐다.
이종혁은 최근 화제가 됐던 형제특집에 대해 “아직 탁수는 방송을 보지 못했다”며 “나는 정말 재미있게 봤다. 내가 볼 수 없는 곳에서 아이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보니 너무 재미있더라. 내가 봐도 참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전했다.
한편 이종혁은 영화 ‘시라노 ; 연애조작단’을 모티브한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에 출연한다. 이 드라마는 의뢰인의 사랑을 성공으로 이끌어주는 시라노 에이전시의 이야기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로 이종혁을 비롯해 소녀시대 최수영, 이천희, 홍종현, 조윤우 등이 출연한다. 5월 27일부터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사진 팽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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