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인이 ‘푸른거탑’에 특별출연 한다.
22일 방송예정인 tvN ‘푸른거탑’에서 인터넷 패러디의 전설 김영인이 심대령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말년병장 최종훈의 유행어 “말년에 ~라니”의 원류로 알려진 김영인의 특별출연은 시청자들을 위한 제작진의 깨알 연출로 포복절도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침은 ‘푸른거탑’의 김기호 작가가 말년 최병장 캐릭터를 구상하면서 매사에 투덜대는 말투인 “말년에 ~라니”의 모티브가 됐다고 밝혀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푸른거탑’을 담당하는 CJ E&M의 민진기 PD는 “리얼과 픽션이 어우러진 에피소드는 특히 시청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는데, 이번 김영인 씨의 특별출연도 시청자에게 특별한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푸른거탑’은 추억의 군대 에피소드를 세밀한 심리묘사로 다뤄낸 시트콤으로, 오는 7월 10일 종영 후 2달 간 준비기간을 거친 뒤 시즌2 촬영에 돌입한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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