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한혜진 기성용 언급 “파파라치 존재 알고 있었다”

‘썰전’ 박지윤이 절친한 배우 한혜진과 기성용의 열애사실이 담긴 파파라치 사진에 대해 언급했다.
박지윤은 23일 방송예정인 JTBC ‘썰전’ 녹화에서 5월 연예계에 불고 있는 핑크빛 결혼소식과 연상연하 신드롬을 다루며 최근 결혼을 발표한 기성용과 한혜진 커플의 뒷이야기를 전했다.

박지윤은 “두 사람이 처음 파파라치에 찍힐 당시 카메라가 따라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피하지 않았다”면서 “함께 할 시간이 하루밖에 없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전했다.
앞서 한 매체는 한혜진과 기성용의 심야 비밀 데이트 장면이 담긴 사진을 포착, 보도해 두 사람의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사실을 인정하고 3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했다.
이밖에도 이날 방송은 ‘서태지 재혼 발표로 본 연예계 결혼 신풍속’이라는 주제를 들고 서태지를 비롯해 최근 결혼을 발표한 한혜진-기성용 커플, 김조광수까지 연예계 커플들의 러브스토리를 집중 분석했다.
[MBN스타 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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