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아들 자랑 “순둥이 큰아들, 대화 잘 통한다”

배우 신애라가 아들바보임을 자청하며 눈길을 끌었다.
신애라는 22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서 진행된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촬영현장 인터뷰 중 아들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표현했다.
그녀는 “우리 아들은 물론 두 명의 딸들은 개성이 각자 다 다르다. 그냥 아이들이 진짜 행복하고 감사할 줄 아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이어 “큰 아들 정민이는 순둥이다. 정말 착하고 여동생들에게 좋은오빠다. 둘째 딸 예은이는 누구한테나 사랑욕심이 많고 막내 딸 예진이는 독립심이 강하다”며 아이들 생각에 미소를 멈추지 못했다.
그런가하면 신애라는 “아들은 키도 나보다 크고 딸들에 비해 성장해서 그런지 말이 잘 통한다. 아들과 대화를 할 때 정말 행복하다. 딸들과는 뒹굴 거리면서 애정표현을 할 때 가장 행복하다”고 소소한 일상 속 기쁨을 전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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