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은 연예계 결혼소식을 다룬 JTBC ‘썰전’에서 한혜진․기성용 커플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3회 ‘썰전’에서는 ‘서태지 재혼 발표로 본 연예계 결혼 신풍속’이란 주제로 서태지를 비롯해 최근 결혼을 발표한 한혜진 커플, 김조광수까지 연예계 핫 커플들의 러브스토리를 집중 분석했다.
특히 박지윤은 “절친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파파라치 찍힐 당시 카메라가 따라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두 사람이 함께 할 시간이 하루밖에 주어지지 않아 피하지 않았었다”고 전해 주변을 놀라게했다.
이 외에도 예능 심판단은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은 신혼집의 구조와 서태지의 취향, 예비 신부 이은성의 매력에 대해서도 낱낱이 파헤쳤다.
영화감독 김조광수의 결혼에 대해선 공개적으로 동성 간의 결혼을 발표하는 것은 이전 한국사회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일임에 눈 여겨 봐야할 대목이라고 밝히며 엘튼존, 리키마틴 등을 거론, 우리의 시각도 달라져야 한다는 점을 시사했다.
서태지 재혼 발표와 바람처럼 들이닥친 연예계 연상연하 커플들의 결혼소식에 관한 이야기는 23일 밤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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