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이 신수분장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최진혁은 지난 21일 MBC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 제작진이 올린 인터뷰 영상에서 인기에 대한 감사인사와 함께, 평범한 남들과 달리 신수 역할 때문에 생긴 고충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신수분장은 할 때 마다 시간이 조금씩 단축되는데 천년악귀로 부활하는 장면은 4시간이나 걸렸다”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또한 최진혁은 “내가 촬영을 할 때면 여러 제작진이 고생을 많이 한다. 감독님이 (장난반으로) ‘나중에 제작진이 너 나오는 거 싫어하겠다’고 한 적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진혁은 ‘구가의 서’에서 신수 구월령 역을 맡아 한 여자만을 위해 희생하는 구미호부터 사랑에 배신당한 천년악귀의 모습까지 다양한 연기로 팔색조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MBN스타 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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