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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Mnet은 '이효리쇼'의 공연 무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첫 번째 사진에서 이효리는 섹시미가 돋보이는 블랙 미니 드레스를 입고 댄서들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는 ‘섹시퀸’이란 별명답게 탄탄한 몸매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무대를 압도하고 있다.
이어 공개된 두 번째 사진에서 이효리는 첫 번째 사진과는 상반되는 화이트 쉬폰 상의에 메탈릭한 느낌의 레깅스를 입고 무대를 즐기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두 장의 사진 속 무대는 이효리의 5집 앨범 수록 곡 중 어떤 노래의 무대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아 팬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효리쇼'를 연출한 CJ E&M 안소연 팀장은 "시청자들에게 이효리의 각 노래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무대를 연출하려 많은 노력을 했다"며 "이효리 역시 자신의 노래와 무대를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다양한 의상을 준비해 와 국내 최고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이효리쇼에서는 이효리의 신곡들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들을 수 있는 재미 뿐 아니라 이효리만의 특별한 무대와 화려한 의상들을 보는 재미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효리의 5집 앨범 타이틀 곡인 ‘배드걸(Bad Girls)’ 무대가 최초로 공개되는 '이효리쇼'는 22일 오후 6시 Mnet, 온스타일, KM, tvN, 올’리브, 스토리온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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