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황당 안무 영상, 찬성만 남겨둔 채 나머지 멤버 퇴실

그룹 2PM의 ‘하.니.뿐.’ 황당 안무 연습 영상이 팬들의 배꼽을 자극했다.
21일 투피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연습실에서 하.니.뿐.의 안무를 연습하는 2PM 여섯 멤버의 모습을 공개했다.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은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땀을 흘리고 있는 2PM 멤버들은 무대에서 사뭇 다른 느낌을 주며, 부드러우면서도 파워풀한 안무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칼 군무로 감출 수 없는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이윽고 하.니.뿐.의 안무가 끝나고 여섯 멤버들이 의자에 앉아서 포즈를 취하지만, 멤버 우영은 의자에 앉지 않고 의자를 들고서 연습실 밖으로 나가버린다.
이어 찬성을 제외한 멤버들도 따라서 의자를 들고 밖으로 나가자, 영문을 모르는 찬성은 당황하며 주위를 살피며 어리둥절해 한다.
밖으로 나서는 멤버들은 모두 무표정이지만, 준호는 혼자 남겨진 찬성을 돌아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연습실에는 찬성만 덩그러니 남으며 영상은 끝이 나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2PM은 주말까지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무대를 이어가며 전천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MBN스타 송초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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