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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임정희와 듀엣곡 ‘오랜만이다’로 대중의 관심을 받은 헤르쯔 아날로그는 오는 6월 29일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데뷔 첫 단독 콘서트 ‘그대를 닮은 하루’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데뷔 미니앨범 ‘프렐류드(Prelude)’와 정규 1집 ‘헤르쯔 아날로그(Herz Analog)’를 발표한 뒤 처음 선보이는 단독 공연이다.
헤르쯔 아날로그는 2010년 파스텔뮤직 기획 컴필레이션 앨범 ‘사랑의 단상 3’으로 이름을 알렸다. 데뷔 앨범 수록곡 ‘그땐 왜 몰랐었는지’에 에피톤 프로젝트가 보컬로 나서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서울대 성악과 출신이자 JYP에서 작곡가 생활을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공연은 클래식 전용 콘서트홀에서 진행되는 만큼 피아노, 콘트라베이스 등 클래식 악기들과 드럼, 기타 등이 포함된 다양한 무대 셋으로 클래시컬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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