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김태희가 홍수현과 유아인의 합궁을 훼방했다.
2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인현왕후(홍수현 분)은 공식적인 합궁날 목욕을 하고 기쁜 마음으로 이순(유아인 분)을 기다렸다.
이날 이순은 어쩔 수 없이 준비를 하고 중궁전으로 향한다. 이순이 중궁전으로 향했다는 소식에도 장옥정(김태희 분)은 여유로운 표정을 지우며 치장을 한다.
이에 이순은 가마에 내려 장옥정을 향해 걸어가며 아련하게 쳐다본다. 기다리다 지친 인현왕후는 밖으로 나가고, 장옥정과 이순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보고 만다.
장옥정은 인현왕후와 눈이 마주치자 이순을 끌어당겨 입을 맞춘다. 기다렸던 합궁날 이순이 다른 여자와 있는 모습에 인현은 상처받은 얼굴을 숨기지 못한다. 이순은 결국 장옥정의 유혹에 넘어가 합궁을 거르고 말아 인현왕후에게 상처를 입혔다.
[MBN스타 김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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