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우 가족의 탄생 종방소감 “만감이 교차”

배우 김진우가 ‘가족의 탄생’의 종방 소감을 밝혔다.
20일 김진우는 소속사를 통해 “긴 호흡의 드라마였던 만큼 서운하고 개운한 마음이 교차한다”며 지난 17일 막을 내린 SBS 일일드라마 ‘가족의 탄생’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밝혔다.
김진우는 “일일 드라마의 특성상 거의 매일 녹화가 있었던 만큼 같이 촬영한 배우, 스텝들 너무 정들었고 가족의 탄생이라는 제목처럼 정말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것 같다”고 같이 작업한 이들에 대해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감사하고 화목하게 마무리 되어 기쁘다. 모든 고생 하신 분들 사랑하고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기를 바란다”며 6개월을 함께한 드라마에 대한 감사인사를 전했다.
‘가족의 탄생’에서 이수호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김진우는 현재 배우 황우슬혜와 함께 주연을 맡은 영화 ‘마블링’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MBN스타 금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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